일터혁신컨설팅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같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기업 상황에 맞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일터혁신컨설팅은 전문 경영 컨설턴트가 투입되어서 임금체계 개선 및 작업 조직, 작업환경 개선,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진간과 분석, 컨설팅, 교율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일터혁신컨설팅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보험료를 체납하지 않은 사업장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영역에는 근로시간 단축과 인적자원 관리, 인적자원 개발이 있다. 주 52시간 근로제가 시행되고 워라밸을 중시하는 시대에 맞춰, 근로시간 단축 컨설팅을 통해서 정해져 있는 근로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컨설팅이 가능하다. 인적자원 관리는 직무와 능력에 따른 임금평가시스템 구축, 노사 파트너십 방법 등을 컨설팅해서 인적자원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는 인적자원 개발 및 육성도 중요한데, 조직 구성과 인재확보 등의 내용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누적될 경우 회사는 물론, 근무하는 직원들도 나쁜 영향을 받게 된다. 중소기업일수록 이럴 가능성이 높은데, 일터혁신컨설팅을 통해서 사업장에 맞는 컨설팅을 받는 것이 좋다.

 

일터혁신컨설팅은 지원 범위 내 전액 정부가 지원하기 때문에, 금액에 대한 부담도 없다. 단 상시근로자수 1,000명 이상 사업장일 경우 단일 240만원, 패키지 최대 630만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일터혁신컨설팅 수행기간은 사업장마다 다른데 보통 10~21주를 기준으로 한다.

 

지하철, 옥탑방, 고시원의 첫 글자를 딴 지옥고라는 말이 생길 만큼 2030세대의 주거환경은 매우 열악하다. 이러한 청년들을 위해서 5월 27일 청년맞춤 전월세대출이 새롭게 출시되었다. 소득이 낮은 청년들을 위주로 했던 기존과는 다르게,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소득요건을 완화했다.

 

청년맞춤 전월세대출에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 월세자금 대출, 대환대출 지원이 포함된다. 세 상품 다 기본 지원대상이 연 소득 7,000만원 이하의 19~34세이 청년 무주택 가구다. 상품에 따라서 청년맞춤 전월세대출은 대출한도나 만기 등의 세부항목이 다르기 때문에, 관련 내용을 자세히 확인해보고 신청을 해야 한다.

 

 

청년맞춤 전월세대출 중 전월세 보증금 대출은 최대 7,000만원까지며, 평균 금리는 2.8%다. 전세 계약 기간에 따라서 만기기간은 2~3년이다. 월세자금대출은 2년간 1,200만원이며, 월간 50만원이다. 평균금리는 2.6%, 만기기간은 최장 8년을 거치한 후 3년에서 5년 동안 분할상환할 수 있다. 군입대 기간이나 취업 기간 등을 고려한 것이다. 기존 대출 대환대출은 기존에 이용하던 전월세 대출의 이자가 부담될 경우 하는 것으로, 전세자금 7,000만원에 월세자금은 1,200백만원이다. 평균금리는 전세자금 2.8%, 월세자금은 2.6%다.

 

청년맞춤 전월세대출은 국민, 하나, 신한, 우리, 농협, 수협 외에 부산, 대구, 경남, 광주, 전북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019년 3분기 이내 카카오도 출시할 예정이다. 청년맞춤 전월세대출을 신청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로는 전월세 계약 존부 확인, 본인 및 주거 확인 서류, 소득을 입증하는 서류 및 재직 증명 확인 서류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가 많은 디즈니는 저작권을 철저하게 행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캐릭터를 도용하거나 저작권 위반 행위가 적발되었을 경우 강경 대응을 하며, 적극적으로 위반 행위에 나서고 있다. 미키 마우스의 저작권을 위해 소니 보노법이라는 법도 생겨났을 정도다.

 

소니 보노법은 저작권 보호 기간을 창작사 사후 50년에서 70년으로 20년을 연장한다는 내용의 저작권법이다. 1998년 이 법이 제정되었을 때, 중요한 역할을 했던 연예인 출신 미국 학원 소니 보노의 이름을 따서 소니 보노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소니 보노 저작권 연장법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소니 보노법이 통과되기 전 미국의 저작권은 1978년 이후 창작자 사망 후 50년간 보호되었으며, 1977년 이전의 창작물은 저작물 창작 해로부터 100년이 되는 해와 최초로 저작물이 발행된 해로부터 75년이 되는 해 중 먼저 종료가 되는 기간으로 규정했다.

 

소니 보노법 제정으로 1978년 이후 창작물은 창작자 사후 70년, 1977년 이전 창작물은 창작후 120년과 공표 후 95년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디즈니는 이 법을 통해서 캐릭터의 저작권을 더 오래 보호받게 되었다. 디즈니는 이 법 통과를 위해서 입법 로비를 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그러나 소니 보노법이 제정된 후 시간이 꽤 흘렀으며, 공유

 

임신을 하게 됐다면 기쁜 일이지만, 병원에 갈 때마다 진료비와 검사비가 들다 보니 비용 문제로 고민을 하게 된다. 정부는 이런 임산부들의 금전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국민행복카드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출산장려금와 출산지원금 이외에도 출산 및 임신 지원금이 바로 국민행복카드다. 정부에서 지원을 하는 국민행복카드 바우처와 임신 바우처를 모아서 국민행복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진료비와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출산 진료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카드행복카드 바우처 금액은 단태아일 경우 60만원, 쌍둥이 이상일 경우 100만원이다. 최대 100만원까지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하루 사용액은 제한이 없다. 분만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20만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받는 것이 가능하다. 분만 취약 지역에 30일 이상 있을 경우 추가 지원 대상이 된다. 분만예정일 이후 1년까지 국민행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하려면 임신을 확인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카드 영업점에 임신확인서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의료 보호대상자거나 주민등록이 말소된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임산부 본인이 신청하는 것이 맞지만 본인이 신청하기 어렵다면 대리로 가족이 발급받는 것도 가능하다.

 

국민행복카드 홈페이지나 카드사 안내번호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전용카드 3가지가 있다. 전용카드는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둘 다 발급이 어려운 경우 발급이 된다.

 

대가족에서 소가족으로, 또 1인 가구로 변화하는 등 가족 구성원의 형태가 다양해졌다. 이로 인해 집 안에서 세 끼를 전부 해결하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현대인의 식탁도 변화를 겪게 되었다. 현대인의 식생활 중 가장 큰 특징은 간편함으로, 편의점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편도족, 직접 고른 식재료로 요리를 해 줘서 부담을 덜어주는 그로서란트, 집 앞까지 신선식품을 배달해주는 콜드체인 같은 가정간편식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줄여서 HMR(Home Meal Replacement)로 부르는 가정간편식은 기존 가정식의 대체식품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장이 형성되었지만, 집밥에 의미를 두다 보니 성장세가 더뎠다. 이후 1인 가구의 증가 및 여성의 경제참여율이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가정간편식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조리 없이 먹을 수 있는 식품인 RET(Ready To Eat), 조리가 완전히 완료되어서 데워 먹는 식품인 REH(Ready To Heart), 조리가 절반 정도 되어 있으며 나머지를 요리해서 먹는 REC(Ready To Cook), 가공된 식재료가 포장되어 있는 식품키트로 요리과정을 간단히 거친 후 먹는 REP(Ready To Prepare)가 있다. 가정간편식 중 RET, REH는 조리가 다 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먹을 순 있어도 완벽하게 취향과 입맛을 맞출 수 없다. REC, REP는 조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도 추가로 재료를 넣거나 조리 방식을 바꿔서 원하는 요리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가정간편식은 이제 일상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일부분이 되었지만, 원산지가 불분명하고 나트륨이 과다하게 들어가 있으며, 영양소가 불균형하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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