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니데이라고도 부르는 무지출데이는 말 그대로 돈을 쓰지 않는 날을 말한다. 출퇴근을 하거나 자취를 하는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이 소비를 매일 하게 된다. 한정되어 있는 돈 안에서, 조금이라도 절약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무지출데이가 주목받고 있다. 군것질도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지출인데, 이것이 꽤 쌓이게 되면 한 달에 지출하는 비용이 꽤 크다.
무지출데이는 일주일 중 하루를 정해서 아무 지출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지만 아예 한 푼도 쓸 수는 없기 때문에, 교통비 같은 고정지출을 비용을 제외하고는 1원도 쓰지 않는 것이다. 무지출데이마다 만 원씩 절약을 한다면 한 달에 4만원이 절약된다.
무지출데이를 성공적으로 보내려면 사고 싶은 것이나, 하고 싶은 것을 정해서 통장을 만들어야 한다. 무지출데이에 쓰지 않은 돈을 그 통장에 저금을 하고, 그러면 돈을 모으는 재미며 동기 부여가 된다.
무지출데이를 실천하려면 밥 또한 고민이 되는데, 냉장고 파먹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서 도시락을 만드는 것이다. 냉장고에는 생각보다 많은 재료들이 있다. 무지출데이는 일주일에 딱 하루가 적당한데, 당장 지출을 줄일 수 없다면 만원, 오천원데이로 조금씩 줄여나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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