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시릴때 연애세포 깨우기



지난 겨울날에 입었던 패딩을 깊숙히

넣을때면 문득 생각하게 됩니다.

아 이제 봄이 왔구나. 시들하던

가지에도 새싹이 피는 계절이 왔습니다.

하지만 나는 솔로라서 옆구리시릴때

가 있습니다. 나의 연애세포를 깨워줄

달달한 사랑노래 들어보세요.





봄 사랑 벚꽃 말고 하이포


길었던 겨우내 줄곧 품이 좀 남는 밤색코트

그 속에 나를 쏙 감추고 걸음을 재촉해 걸었어

그런데 사람들 말이 너만 아직도 왜 그러니

그제서야 둘러보니 어느새 봄이 


나만 빼고 다 사랑에 바셔 봄노래를 부르고

꽃잎이 피어 눈 앞에 살랑거려도


난 다른 애기가 듣고 싶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버릴 오오 봄 사랑 벚꽃 말고


https://www.youtube.com/watch?v=ouR4nn1G9r4



잠은 다 잤나봐요 소유 유승우


원래 하루가 짧았던가요

그대 생각만하면 밤이 시작되고

밤이 또 끝나고 하얀 아침이 오죠 


무슨일이 내게 생긴건가요

달라진 세상이죠 모든게 새로워

너 하나로 가늑해 나 헤매고 있죠


오늘밤도 잠은 다 잤나봐요 

그대라는 달이 너무 밝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0Jd52OuVHdg





혜성 윤하


어두운 하늘을 날아다니는

저 빛나는 별을 타고선 긴 잠이

든 그대 품으로 날 데려가 줄수

있다면 밤낮 하늘을 돌고 돌아도

나 그대만 볼 수 있다면


내 달콤한 단잠까지도 다

버리고 날아올라가도 좋아


https://www.youtube.com/watch?v=b_hr5DmRBiQ




봄이 좋냐


꽃이 언제피는지 그딴게 뭐가 중요한대

날씨가 언제 풀리는지 그딴거 알면

뭐할건데 추울땐 춥다고 붙어있고

더우면 덥다고 니네 진짜 이상해


너의 달콤한 남친은 사실 PC방을 더

가고 싶어하지 겁나 피곤하대


https://www.youtube.com/watch?v=cIGgSI1uhKI]




개인적으로 옆구리시릴때 듣기에는

마지막이 제일 좋은것같습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일수

있는 노래부터 달달함을 채우는 노래

까지 봄이 왔나 봅니다.


옆구리시릴때 추천드립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