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파먹기 생활비줄여볼까?

월말이 다가오면 가장 큰 고민은 생활비문제 입니다. 최대한 줄이면서 사는것 같은데도 매달 돈이 부족하고 여유가 없는 주머니를 보면 한숨이 나올 것 입니다. 이럴때 어떻게 생활비를 줄일 수 있는지 머리를 굴려보아야 합니다. 한달 생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식비 입니다. 하루에 세끼를 안먹을수도 없고 당연히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비용부담이 더 큽니다. 식비를 줄이는 방법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매일 도시락을 싸들고 다닐수도 있고, 하루에 한끼를 줄여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 방법은 장기적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돈은 아끼면서 습관화 해두면 도움되는 식비 절약하는 냉장고파먹기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냉장고파먹기 란? 식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전기요금까지도 절약할 수 있는 이 방법은 냉장고에 쌓여있는 음식들을 다 먹을때까지 마트에 가지 않는 방법 입니다. 냉장고 안에 있는 재료로만 요리를 해먹어야 하니 음식물 쓰레기는 자연스래 줄어들고 매번 유동기한이 지나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식재료들을 볼 일도 적어지게 됩니다. 한번에 음식들을 처리해서 먹거나 나눠서 먹어도 좋습니다. 일부 재테크 커뮤니티에서는 냉장고 파먹기 레시피, 한달에 절약하는 방법, 냉장고 파먹기에 도움을 주는 어플 등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해두었습니다. 서로가 얼마나 냉장고를 파먹었는지에 대해서 배틀을 펼치기도 합니다. 



냉장고파먹기 이점들에 주의해야한다.

꼭 레시피에 맞춰서 먹을 필요는 없다. 원하고 먹고 싶은 음식이 있습니다. 그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재료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것을 다시 구입하기 위해서 마트에 간다면 여러 가지를 더 사가지고 오게되거나 쓸모없는 재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꼭 레시피에 맞춰가면서 조리를 하지 않고 식재료들을 하나씩 꺼내서 소진을 하거나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음식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는 것들. 마요네즈의 경우 9도 이하가 되면 내용물들이 분리가 되고 세균의 번식이 시작됩니다. 만약 마요네즈가 필요하다면 상온에 보관을 하고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 토마토 등의 열대과일들도 상온에서 두어야 합니다. 

유통기한을 꼭 확인을 하자. 언제쯤 사둔지 모르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냉장고파먹기를 위해서 무조건 먹는 것이 아닌 신선도도 따져보아야 합니다. 고기와 떡 해산물 등은 냉동 보관기간이 길어지는 경우에는 산소와 닿으면 산패가 되기에 주의해야합니다. 처음부터 냉동을 한다면 1인분의 식사량으로 식재료를 나누거나 냉동 보관 날짜를 적어두면 더 좋습니다. 냉동상태로 보관을 한 음식인지, 익혀서 넣어둔 음식인지에 따라서도 기한이 달라지니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냉장고파먹기 를 잘 이용하면 깔끔하게 냉장고도 정리를 할 수 있고 여러 음식들을 만들면서 다이어트도 할 수 있어서 효과가 좋습니다. 생활비도 줄이고 건강도 챙기고 두마리 토끼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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