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족 아이가 꼭 있어야할까?



' 결혼을 하면 아이가 있어야 한다. '

우리 머리속에 박혀있는 고정적인 생각중

하나 입니다. 아이가 있어야 남자가 바람을

피지 않는다. 부부관계가 원만하다. 나중에

외로워서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등등

결혼은 아이다 라는 생각들이 머리속에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들도 최근 들어서는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지 않고 부부둘만의

삶을 가지는 '딩크족' 입니다. 정상적으로

부부생활을 하면서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말합니다. 


딩크족이 가장 많이 생기는 이유는

육아에 대한 부담감 때문입니다. 육아 

출산으로 인해서 경제적인 부담감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로 2016년 예비엄마와

만 9세 이하의 자녀를 둔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본 결과 월 평균 소비지출액은

31% 이상이 자녀의 육아비로 나간다고 했습니다.

자녀의 육아비가 부담이 되면서 낳는것

보다는 부부둘만의 삶을 선택한 것이 딩크족 입니다.



대표적인 연예인 딩크족 부부들!

김이나 작사가 부부

현재 12년째 아이가 없이 살고있으며

앞으로도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식을 가지는 기쁨은 체험을 하지 

못하겠지만 대신 아이 없이 사는 부부의 

즐거움은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국가의

숫자를 위해서도 아이를 나을 계획이 없고 

아이를 왜 안낳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받지 않는 사회가 왔음 좋겠다고 합니다. 


김민교 부부

김민교 부부는 한 방송에 출연하여 딩크족으로

사는것이유에 대해서 말하였습니다. 

연애할때에는 옥탑방에서 하루를 떡볶이

우동을 먹고 살아도 행복할 것같지만

아이가 있으면 그것이 행복하지 않을것이고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을 

위해서 아이를 낳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아이가 있어야지만 정상적인

부부다 라는 편견적인 시선이 강합니다.

주변으로부터 출산을 강요받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출산, 임신은 사적인 영역입니다.

강요하지도 않아야 하며 서로를 존중해주어야

합니다. 점차 늘어나는 딩크족들을 위해서 

좋은 시선들이 향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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