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위기는 금융권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돈을 빌려 쓴 사람이 돈을 갚지 못해서 발생하거나 금융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될 때 발생한다. 1997년은 기업과 은행 간의 문제로 인해 금융 위기를 겪었고, 1금융권이 무너지며 대규모 외화가 빠져나갔다. 금융 위기가 일어나거나 장기 저성장으로 가야 하는데 이렇다면 5년 이상은 버티기 어렵다.

 

빠른 경제 성장이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이지만 현재는 불가능하며, 빚으로 경제가 성장하는 시스템에서 경제 성장률이 있다면 한번씩은 버블이 나타나는 주기가 있고 20~30년 주기로 나타난다.

 

집이 없다면 부동산을 구입하지 말고 지켜보아야 한다. 위기가 터졌다면 그 때 저렴한 가격으로 집을 사면 된다. 지금 집으로 인해 빚이 있다면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현금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단 집이 한 채만 있다면 부동산의 정상화가 그닥 영향이 없다. 주식시장은 금융위기로 인해 최소 반토막 이상 날 것으로 보며, 달러의 가격은 그만큼 올라가기 때문에 달러 투자를 했다면 잠깐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1997년은 기업의 위기였고 중산층이 버텼으며, 기업이 무너졌지만 중국이 있었고 수출로 인해 3년만에 회복했다.

지금은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중산층과 가계부채의 문제 때문에 체감 위기가 더 크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미리 대비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지금의 위기는 가계에 영향을 미친다. 은퇴를 앞둔 40~50대가 대상으로, 이번에 이것을 잃는다면 재기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국가가 지켜줄 수 없기 때문에 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보수적으로 생각하고 현금 유동성 확보 및 빚을 최소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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