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기세 실천가능한 3가지 

더운날씨에 쉬원한 에어컨 바람보다 더 차가운 것이 전기요금통지서 라는 말이 장난처럼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갑작스래 더워진 날씨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누구나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선 깊은 잠을 자고 싶지만 그게 어렵죠. 더위보다 무서운 전기요금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전기세 전기를 아끼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지만 폭염도 재난에 포함을 시키기로한 시점에서 누진세 폐지 는 아직도 멀고 먼태도 입니다. 점점 폭염기간이 길어지면서 누진세와 관련된 청원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언제 폐지 될지 모르는 누진세만 기다리면서 한 여름을 보낼 수 없죠. 결국 쉬원하기 보내기 위해서 여러 방법들을 써야 합니다. 실천이 가능한 3가지 여름철 전기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어컨 껐다 켰다 하지말자. 실내의 온도가 내려가자 쉬원한 느낌이 들면 전기세가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장시간 동안 틀어놓게 되면 더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것은 아닌지 걱정되는 것이죠. 그래서 시원해지면 끄고 더우면 다시 키고를 반복하게 됩니다. 더 빨리 쉬원해지기 위해서 쎄게 틀게되고 짧게 가동을 하고자 한다면 이것이 더 전기세를 많이 나가게 하는 행동입니다. 차라리 적정온도에 맞춘다음에 계속 가동을 하는것이 더 절약이 됩니다. 만약 실내를 더 쉬원하게 하고 싶자면 선풍기를 함께 키면 공기가 순환이 되어서 전기 절약 효과가 있습니다. 또 커튼을 치고선 틀면 직사광선이 차단이 되면서 냉방이 더 오래갑니다. 


2. 안쓰는 코드를 빼두자. 텔레비전, 컴퓨터 등 쓰고나서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은 대기상태에서도 전력을 소비하게 됩니다. 이를 대기전력이라고 말합니다. 대기전력이 있는 제품은 가정 전기 소비량의 10% 가까이 차지합니다. 마냥 매일 꽂아 두고 있는 컴퓨터와 텔레비전이 모르는 사이에 전력을 먹고 있다는 것이죠. 콘센트를 빼두거나 멀티탭을 이용해서 꺼놓는 것이 정확합니다. 대기전력이 있는 것인지 아닌지는 제품의 시작 버튼을 확인했을때 막대기가 원의 밖으로 나와있다면 대기전력이 있는것이고 원안에 들어와 있다면 전력이 없는 제품을 말합니다. 전기밥솥의 경우에도 계속 보온으로 해둘 경우 꾸준히 전기가 나가니 다 먹은 밥은 냉장고에 넣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꽉꽉 채워놓은 냉장고 정리하자. 더운날 집에와서 차가운 바람이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바로 냉장고 앞이죠. 냉장고는 오래열어두게 되면 전력이 많이 소비가 됩니다. 짧은 시간만 열어놓아도 온도를 다시 유지하는데에 오랜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냉장고를 틈틈히 정리를 해두어서 눈에 모든 음식들이 들어올 수 있게 해두어야 합니다. 또 60% 이상을 채워둘 경우 냉기순환이 잘 되지 않으니 어느정도는 비워두어야 합니다. 냉동실은 반대로 꽉꽉 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요금 누진세는 73년 오일쇼크 이후에 도입이 된 제도입니다. 처음에 시행이 되었을때에는 3단계 최저~최고의 요금의 차이가 1.6배 정도였지만 2차 오일쇼크 이후로는 12단계로 확장이 되었고 요금차이가 무려 20배 가까이 나게되었습니다. 16년도에 11.7배수의 누진세를 3단계 3배수로 줄이긴했지만 오랜 시간동안 에어컨을 켜주면 전기료가 많이 청구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큰 부담이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여름철 전기세 절약 실천이 가능하지만 실질적인 요금이 줄어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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