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은 일반적으로 1등급에서 10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신용등급이 높다. 신용등급이 높다면 여러 가지 우대 혜택이 있지만, 반대로 신용등급이 낮다면 대출이 어렵다거나 그 외 등등 문제점이 많다. 그러나 오랫동안 꾸준히 관리한다면 낮아진 신용등급을 올릴 수가 있다.

 

 

개인신용 조회사인 나이스평가정보나 코리아크레딧뷰로에, 6개월 이상 각종 세금 및 통신료를 성실하게 냈다는 실적을 제출해서 신용등급을 회복하는 방법이 있다. 납부 실적은 해당 통신사나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에 요청해서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회복된 신용을 유지하려면은 6개월마다 자료를 주기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대출금,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는 연체가 없어야 하며 연체를 했다고 하면 오래된 순으로 갚아야 한다. 갚자마자 연체하기 전의 등급으로 돌아가지는 않으며, 그 순간을 기준으로 추가적인 연체 없이 금융 거래를 완료한다면 신용등급을 점점 회복시키는 것에 도움이 된다.

 

 

신용카드는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보다 3장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고, 할부보다는 일시불로 이용하는 게 좋다. 할부는 단기 고금리 대출처럼 취급하기 때문이다. 신용카드의 현금 서비스를 한도까지 쓰게 되면 신용등급이 떨어진다는 말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2015년 12월 이전만 하더라도 현금서비스를 얼마나 썼는지 평가했지만, 그 이후부터는 반영기준에서 제외되었다.

 

 

대출을 해야 한다면 대부업체를 피해야 한다. 대부업체를 통해서 돈을 빌리게 되면 기록이 남지 않는다는 말은 잘못된 사실이다. 기록을 남기지 않으려고 대부업체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신용평가회사가 대부업 대출 자료를 수집하기도 해서 기록에 남게 된다.

 

 

신용등급은 전국은행연합회나 신용평과기관 홈페이지에서 1년에 무료로 3번 조회할 수 있다. 신용등급을 주기적으로 조회해서 신용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신용등급은 한 번 떨어지게 되면, 꾸준히 올려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무리하게 자금 운용을 하지 않고, 현재 수준에 맞는 자금 운용을 통해서 신용등급이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 Recent posts